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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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작년에 일본에서 가장 많은 소득세를 납부한 사람은 재일 동포인 이기수 동양금속사장(74·동경도대전구전원조포남8)으로 밝혀졌다.
이사장의 납부세액은 12억6천6백53만엔(약 67억 원).
이사장의 작년도 소득은 36억엔(약1백80억 원)으로 추정된다.
1일 일본국세청이 발표한 85년도 고액납세자 순의에 따르면 이사장은 작년에 동경중심지에 있는 공장부지5백45평방m(1백65평)를38억엔(약1백90억 원)에 매각, 12억6천여 만원의 최고세액을 납부했다.
이사장이 경영하는 동양금속은 종업원 28명의 스테레오앰프의 플레이트와 각종기계의 상표 판 제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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