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도서관 닷새만에 개관

서울대는 교내 시위사태로 지난달26일부터 휴관했던 도서관을 30일 하오 3시30분부터 다시 열었다.
서울대는 이날하오 학장회의를 열어 그동안 전방입소문제로 진통을 겪었던 학교가 어느정도 안정을 되찾았다고 판단, 도서관을 다시 열기로 결정했다.
학장회의에서는 또 서울대정치학과 대학원생들이 발표한 성명서와 관련, 이같은 대학원생의 움직임이 확산되지않도록 대학별로 대학원생들을 철저히 지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