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중, 가훈전시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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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개교 3주년을 기념하는 서울 구정중학교(교장 정희성) 가훈전시회가 28일하오 본관1∼4층 복도에서 열렸다.
오는5월3일까지 계속되는 이 가훈전시회에 전교생 2천8백여명이 가훈 1점씩을 액자에 넣어 출품했다.<사진>
전시된 가훈의 내용은 성실(17.8%) 정직·정의(17.2%) 근면·검소(15.3%)를 강조하는 것들이 많았다.
구정중학교는 83년 개교당시 재학생 가정중 불과 4%만이 가훈을 갖고 있었으나 3차례에 걸친 가훈전시회를 통해 전교생 모든 가정이 1백% 가훈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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