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워둔 스쿨버스 굴러 넷죽고 24명 다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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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광주=연합】24일 하오6시40분쯤 광주시 운암동 서강중·고등학교 후문앞 언덕길에 세워둔 이학교 소속 전남5가7435호 통학버스(운전사 김규민·29)가 10여m언덕아래로 굴러떨어져 차에 타고 있던 서강중 2년 노황욱(15) 한광희(13)김훈(13)군, 1년 임창우군(13)등 4명이그 자리에서 숨지고 황보현군(13·1년)등 24명의 학생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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