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트리플 밀리언셀러 등극 “예상 못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기사 이미지

[사진 중앙포토]

그룹 엑소가 음원 차트 ‘올킬’과 트리플 밀리언셀러로 등극한 데 대한 소감을 밝혔다.

엑소는 18일 0시 리패키지 앨범 ‘로또(LOTTO)’를 선보였다. ‘로또’ 앨범은 지난 6월 9일 공개된 엑소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의 리패키지 앨범으로, 기존 수록곡 9곡에 ‘로또’, ‘캔트 브링 미 다운(Can't Bring Me Down)’, ‘꿈(She's Dreaming)’, ‘몬스터(Monster/LDN Noise Creeper Bass Remix)’ 등 4곡이 추가됐다.

해당 앨범 발매와 동시에 엑소는 타이틀곡 ‘로또’로 8대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올킬’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에 엑소는 “그 동안 저희가 들려드린 음악과는 또 다른 장르의 곡이어서 음원 차트 1위를 할 거라고 솔직히 예상하지 못했다. 그래서 음원이 공개된 후 새벽 1시까지 기다렸다가 차트를 봤는데, 1위를 해서 놀랐고 기뻤다. 엑소엘은 물론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무대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엑소는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발매와 함께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지난 6월 9일 발매된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와 이날 발매된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로또(LOTTO)’가 각각 796,085장(8월 17일 기준), 374,28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총 1,170,365장의 판매고로 앨범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한 것이다. 앞서 엑소는 정규 1, 2집 역시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엑소는 “트리플 밀리언셀러라니, 이번엔 더욱 믿기지 않았다. 정말 감사한 마음뿐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엑소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고, 그만큼 부담감도 느껴졌다. 앞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음악적으로나 여러 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엑소의 신곡은 8월 19일 KBS 2TV ‘뮤직뱅크’,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포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