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기 처리로 유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으로 1년8개월간 법원 살림을 맡아오다 법원장으로 승진했다.
83년 서울형사지법 수석 부장판사 때 중공 민항기 납치사건·명성그룹 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처리했다. 공판 진행에 빈틈이 없으면서도 매끄럽다는 평을 듣는다. 언론중재위원장을 지내기도 했으며 각계 인사들과 교류범위가 넓은 편. 취미는 음악감상. 경남울산출신. 고시11회. 하문자 여사와 2남1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