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 3백25명「개헌」성명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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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이견영 (한국 가정법률상담소장)· 이우정 (전서울여대교수)씨등 여성계인사 3백25명은 3일 상오 서울연지동기독교회관 404호 한국여신학자협의회 사무실에서 「민주헌법챙취 범여설추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이들은 「민주헌법쟁취를 위한 여성선언」이란 성명에서 『민주언법쟁취야말로 이시대 여성등레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역사적 과정임을 인식했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개헌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해 민주·민족·민중적 사회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발족식에 참석한 사람은 다음과 같다.
▲이태영 ▲이우정 ▲김희맹(「여성의전화」 원장) ▲박영숙 (KNCC교사분과위원) ▲엄영애 (수원교구 가톨릭 여성연합회 총무) ▲이미경(여성평우회장) ▲안상임(한국여신학자협의회총무) ▲인재근(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총무) ▲김경희 (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의) ▲유시춘(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강성혜(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의) ▲고은실(한국기독청년협의회) ▲이영순(한국노동자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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