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연수원 농성 이대생4명 공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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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민정당 연수원사건의 이대생 서영미 피고인(23·과학교육4)등 4명에 대한 3차공판이 25일 상오10시 서울형사지법 합의14부(재판장 안문태 부장판사) 심리로 열려 증거조사가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서도 피고인들은 지난1, 2차 공판 때와 마찬가지로 자신들이 요구한 4가지 전제조건이 해결되기 전에는 재판에 응할 수 없다고 버티는 바람에 이들중 이지숙 피고인(22·제약3)을 제외한 나머지3명이 퇴정당한 가운데 증거조사절차를 진행시켰다.
다음 공판은 3월11일 상오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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