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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나해령·이강욱 엇갈리는 희비…다시 만날 수 있을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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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캡처]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나해령이 화신 백화점 입점에 성공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 이수창(정희태 분)은 민승재(박형준 분)의 뒷조사를 했고 천일란(임지은 분)에게 “1.4후퇴에 폭격으로 죽을 뻔했다가 미군 군의관에 의해 살아서 그 인연으로 미국으로 넘어갔어”라고 말했다.

민혜주(정이연 분)는 “제임스가 정말 아버지면 어떡해. 엄마 보고 서연희가 아니라는 거 알 것 아니야”라며 불안에 떨었다. 천일란은 “제임스가 민승재면 한국으로 돌아와서 집으로 왜 찾아오지 않은 거야?”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이수창은 “생각해봤는데 두 가지 가능성이 있어. 하나는 제임스가 민승재가 아닌 거고 두 번째는 민승재가 맞는데 집으로 찾아오지 못하는 이유가 있는 거지”라고 말했다.

민영지(조예린 분)는 김계옥(이주실 분)에게 전화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계옥은 민영지를 찾아갔고 민덕수(민복기 분)의 신혼집을 방문했다. 민영지는 새엄마가 생겨 좋다며 즐거워했다. 정기순(김도연 분)은 김계옥을 위해 식사를 준비했고 김계옥은 고맙다며 반지를 건넸다.

민승재는 화신 백화점 입점 업체를 최종으로 결정했고 이를 통보했다. 민혜주는 연화당이 입점했다는 소식을 듣고 “제가 또 정꽃님에 졌어요”라며 화를 냈다. 정꽃님은 최종 결과를 듣고 뛸 듯이 기뻐했다. 정기택(홍성덕 분)은 순간 이강욱(이창욱 분)이 없다는 사실을 잊고 “하필 이럴 때 강욱이는 어디 갔지?”라고 말했다. 이에 정꽃님은 다시 슬픔에 빠졌다. 그 시간 이강욱은 목공소에서 일하고 있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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