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씨티카드, 무제한 캐시백 0.7%씩 적립 ‘씨티 NEW 캐시백’ 선보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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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이 캐시백 혜택을 선호하는 실속파 고객에게 적합한 ‘씨티 NEW 캐시백 카드’를 출시했다. 카드 디자인은 한국 고유의 태극문양과 1만원 지폐의 물결문양과 연꽃 문양 등을 형상화해 세련미를 더했다.

씨티 NEW 캐시백 카드는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국내나 해외 가맹점에서 사용한 일시불 및 유이자 할부금액에 대해 무제한 캐시백이 적립된다. 카드사용 횟수와 한도에 제한 없이 건별 사용금액의 0.7% 캐시백이 적립되며 원단위 미만은 절상된다. 적립된 캐시백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도 자동으로 결제 계좌에 현금으로 입금해 주는 자동환급서비스가 제공된다.

특별 캐시백 적립 이벤트는 카드 출시 기념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 전월 청구기간 동안 50만원 이상 사용 시, 외식업종, 대중교통 및 주유(LPG충전 포함), 할인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와 해당 수퍼 및 온라인몰 포함)에서 최대 3%(각 5000원씩 월 1만5000원)의 특별 캐시백을 제공한다. 각 카테고리 특별 적립 한도가 초과될 경우에는 초과분에 대해 기본 캐시백 적립율인 0.7%가 적용되어 사용금액에 대해 지속적으로 캐시백 적립된다.

적립된 캐시백은 ‘1캐시백’이 1원으로 환산된다. 적립된 캐시백이 5만 이상이면, 1만원 단위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환급된다. 예를 들어 고객의 적립 캐시백이 6만1000원일 경우, 다음 달 결제일에 해당 카드 결제 계좌로 6만원이 현금으로 입금되는 방식이다. 전월 청구 반영일 기간 중 50만원 이상 사용하면 제공되는 특별 적립 혜택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올해 12월 말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카드 발급일 이후 1개월은 전월 사용금액에 상관없이 제공된다.

한국씨티은행은 씨티 NEW 캐시백 카드 출시를 기념해 4개월에 거쳐 1·2차로 나눠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씨티카드 홈페이지이나 모바일웹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행사 참여를 등록한 후 이벤트 기간 동안 누적 사용금액이 10만원 이상일 때마다 이벤트에 자동으로 추가 응모된다.

당첨자에게는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엄선된 프리미엄 레스토랑에서 현장할인이나 무료메뉴 제공 등 혜택이 제공되는 프리미엄 다이닝 서비스가 제공된다. 그밖에도 전 세계 10여 국 5000여 가맹점에서 현지인과 동일한 혜택이 제공되는 해외특별우대서비스가 상시 제공된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씨티 NEW 캐시백카드 출시를 기념해 8월 26일 ‘씨티베이스볼나이트(Citi Baseball Night)’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로운 캐시백카드의 주 타깃층인 30-40대를 대상으로 야구 경기에 초대 한다.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게 도와줄 이 행사는 새롭게 단장한 서울 고척 돔스카이돔 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는 이벤트를 통해 신청한 350명이 대상이다. 입장하는 고객들에게는 웰컴패키지를 통해 경기 응원을 위한 도구와 간식, 음료 등을 제공한다.

행사 중간에 진행되는 이벤트의 당첨자 두 명(1명당 2장 제공)에게는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를 보러 갈 수 있는 항공권·숙박·관람권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씨티카드 홈페이지(citicard.co.kr)나 씨티폰(1566-1001)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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