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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짬뽕 맛집 소개, 3대·70년·진한 고추향의 매혹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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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캡처]

tvN 프로그램 '수요미식회'가 짬뽕 맛집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는 국내를 대표하는 짬뽕 맛집으로 인천 신성루의 고추짬뽕, 제주 아서원의 고기짬뽕, 강남 청담의 황태짬뽕이 방송됐다.

첫 번째로 소개된 곳은 인천의 신성루였다. 이날 까다로운 입맛으로 소문난 황교익은 "고추의 향을 제대로 살린 집"이라며 "고추의 향을 최대한 끌어 올렸다"라고 평했다.

신성루는 인천 중구 신생동에 위치해 있으며 삼선고추짬뽕은 8000원, 하얀삼선짬뽕은 7500원이다.

두 번째로 소개된 가게는 제주의 아서원이었다.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인생 최고의 맛을 만났다"며 맛을 극찬했다.

아서원은 제주 서귀포시 일주동로에 위치해 있으며 짜장 4500원, 짬뽕 가격은 6500원이다.

마지막으로 청담의 황태 짬뽕이 소개됐다. 김세아는 "하얀 짬뽕은 조금이라도 느끼함이 있는데 이 집은 1%도 느끼함이 없다"고 맛을 평가해 보는 이들의 구미를 자극했다. 강남구 청담의 황태짬뽕 가격은 10000원, 사천새우가지는 5만3000원이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맛집 소개와 더불어 음식의 역사,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설명해주는 식당 가이드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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