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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최강전 18일 개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탁구 겨울철 장기시리즈대회의 일정 및 진행방식이 확정됐다.
탁구협회는 이 대회를 최강전(일명 토끼시리즈)으로 이름짓고 제1회 대회를 오는 18일부터 3월16일까지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대회는 남녀 단식챔피언을 가리는 '개인전'와 박중세의남녀 두팀을 대전시키는 '단체라이벌전'므로 구성되어있다.
개인전의 경우 4차례의 챔피언결정전(격주간격으로 개최)을 통해 추류적 낭뉴각 4명씩의 챔피언이 '최강전'에 진출, 최종우승자 1명씩을 가리게 된다.
챔피언 결정전 출전선수는 기존의 국가상비군평가전에서 선발된 남녀 각8명의 1군 대표들이다.
또 단체전의 진행은 라이벌팀끼리 3번씩 격돌, 총승패수로 승자를 가린
금년1차대회 라이벌팀은 제일합섬-동아생명(남자) 제일모직-부산코카콜라(여자)이며 개인전 1차챔피언결정전 출전선수는 김완 임종만 박재현 김기택 박창익 이정학 김택수 안재형(이상남자) 현정화 강민희 김영미 이리다 김미정 신득화 홍차옥 이선(이상여자)등이다.
모든 경기는 토일하오에 벌어지며 MBC-TV가 생중계한다. 장소는 문화체육관.
상금액수는 최강전 개인전 우승3백만원, 준우승 1백만원, 3위 50만원이며 라이벌전 우승팀에는 2백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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