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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등 모든 우방국에 리비아 제재 동참요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워싱턴=연합】「레이건」 행정부는 8일 한국을 포함한 모든 우방에 대해 대 리비아 제재조치에 동참해 줄 것을 공식으로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 국무성 동북아국 대변인 「댄·하워드」씨는 9일 미국정부가 『해외주재 공관을 통해 모든 문명국들이 리비아에 대한 경제제재에 협력해줄 것을 8일 우방들에 요청했다』고 확인하고 한국정부에 대해서도 같은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하워드」 대변인은 그러나 국무성이 고위관리를 「설득 사절」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우방들에 파견할 계획을 아직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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