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대입 예상합격선|서울대물리학과 으뜸 316점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중앙교육진흥연 조사 8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예상합격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서을대물리학과로 3백16점선으로 나타났다.
또 인문계는 서울대 법학과(3백6점),경제학과(3백5점)등으로 추정됐다.
이같은 예상은 학력평가 전문기판인 중앙교육진홍연구소가 전국4백20개고교와 공동으로 학력고사 수험생 22만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전기대 학과별 예비지원 조사자료」에서 밝혀진 것.
이조사에 따르면 사범계학과가 작년보다 약간 지원추세가 둔화된 반면 관광경영,호텔경영,유아교육과등의 선호도가높아졌고 서울대,고대등 일부대학을 제외하고는 행정학과가 법학과보다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인문계의 예상합격점은 법학과 3백6점, 경제과 3백5점, 영문과 3백1점등으로 나타났고 외교정치,경영등 일부학과는 2백95점이상, 그밖의 학과는2백87점이상으로 나타났다.

<◇연세대>=의예과 3백점,물리학과 2백90점등이고 경제,경영학과는 2백85점으로나타났다.치의예,전자공학과등은 작년보다 선호도가 다소 떨어진 것이 특징

<◇고려대>=법학과 2백85점이상,유전자공학과 2백89점이상이며 학과별 선호도는지난해와 비슷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