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멜다 고소한 비인2명 증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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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미하원외교위의「마르코스」필리핀 대통령부부 소유 부동산조사소위(위원장「스티븐·솔라즈」 의원)는 13일 비공개회의를 열고 부동산거래와 관련,「이멜다」여사를 고소한 필리핀인 2명의 증언을 들었다.
이날 증언에 나선 「아우구스토·카만초」씨와「파블로·피구에로아」씨는 그동안「이멜다」여사가 뉴욕의 한 저택을 호화휴양시설로 개발하는 과정에서 그들의 투자지분을 횡령했다고 주장해왔다. 【워싱턴UIP·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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