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자작글을 읽으며 시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MBC-TV 『전원일기』(3일밤 8시5분)=「키다리 아저씨」. 영화 『어미』의 여고생배우 전혜성이 특별출연한다.
첫째는 일어날 생각도 않고 자기가 쓴 글을 읽어보며 까닭없는 시름에 잠긴다. 출근길에 읍내 서점에 들른 첫째는 점원 아가씨 미숙으로부터 차대접 제의를 받자 엉겁결에 거절을 하고는 하루종일 미안해 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