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일류기업] 스마트 홈시큐리티 등 국내 보안업계 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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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대표 육현표·사진)이 한국표준협회 ‘2016 한국서비스품질지수’ 무인경비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4년 연속 수상이다.

에스원

에스원은 1977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보안회사로 지난 39년 간 고객에게 ‘안전과 안심’을 제공하며 국내 보안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1981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무인시스템경비 서비스 ‘세콤’은 출동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75만 명의 고객이 이용하는 에스원의 대표 브랜드다. 에스원 관계자는 “에스원은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 ‘고객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첨단 기술이 적용된 상품과 고객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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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시스템경비 서비스 ‘세콤’은 75만 명의 고객이 이용하는 에스원의 대표 브랜드다. [사진 에스원]

먼저 에스원은 2013년 가정용 보안시스템 ‘세콤 홈블랙박스’를 출시하면서 스마트 홈시큐리티를 선보였다. 세콤 홈블랙박스는 앱을 이용해 방범 설정, 가스 밸브 및 조명 원격 제어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스원 관계자는 “이동통신·IT 기업 등과 제휴를 확대해 스마트홈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여 스마트홈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스원이 개발한 지능형 영상분석솔루션 ‘에스원 SVMS’는 영국정부 산하의 국가기간시설 보호센터(CPNI)로부터 최고등급 인증을 받았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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