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백두산에 기상대 세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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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홍콩=박병석특파원】백두산 부문봉 동북측 해발 2천6백91m에는 중공동북지역에서 가장 높은 기상관측소인 천지기상대가 있으며 이곳에서는 조선족을 포함한 l2명이 철야근무를 하고있다고 8일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이 천지기상대는 9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8개월간이 겨울인데 최저기온은 영하44.7도까지 내려가며 겨울철식수는 눈과 얼음을 녹여 해결한다고 인민일보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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