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수출플랫폼, 중국 e-sport센터와 합작투자의향서 체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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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e-스포츠센터

한국콘텐츠수출플랫폼(이하 KWITH)은 중국상해경당문화유한공사(中國海星競堂文化傳播有限公司)와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중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독점합작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국상해경당문화유한공사는 상하이 푸동에 e-스타디움을 설립 중에 있으며 올 8월 말에 오픈예정이다. 상하이 푸동에 설립되는 e-스타디움은 올 4월 상암에 오픈한 서울 e-스타디움의 1.5배 규모를 갖췄다. 또한 중국내 주요 생중계 플랫폼인 dopa 방송(虎牙直播), douyu TV와 주요게임매체인 17173.com 우오완닷컴, 피시게임즈닷컴 게임매체들과 협업을 진행하며 중국 e-스포츠를 선도할 예정이다.

KWITH 신은진 이사는 “상하이 E-스포츠관 설립계획부터 함께한 중국상해경당문화유한공사는 향후 5년 이내에 중국 전역에 10개 이상의 E-스타디움 오픈을 추진하고 있다”며 “본 협약을 바탕으로 양국의 게임스포츠 산업발전을 위한 선수육성, 한중 e-스포츠 리그전개최, 우수한 콘텐츠 및 기술수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 이사는 “KWITH가 보유한 중국내 주요 국영기업 및 주요투자자들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선수들의 공식적인 해외진출과 국내 우수 스타트업 및 게임회사들의 해외진출에 문을 열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KWITH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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