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족] ‘대상포진 FM-Care’ 도입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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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FM-Care’ 도입

의료계 소식

대상포진을 중점 치료하는 반에이치클리닉(원장 이재철)이 대상포진 환자의 고통과 불편을 빠르게 해소하고 재발을 억제하는 특수 치료 프로그램 ‘대상포진 FM-Care’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FM-Care’는 통증의학과 더불어 기능의학의 관점에서 대상포진을 집중 치료한다. 치료 전 과정에 1:1 개별맞춤형 전신 면역력 치료를 병행해 합병증과 재발을 최대한 억제하며, 대상포진 후 나타난 신경통증을 체계적으로 치료한다. 치료는 총 6단계며, 모든 치료 과정에는 다른 병으로 이환되는 것을 막는 개별맞춤형 주사요법(PMT)이 활용된다.

문의 02-2042-2345

소아콩팥병클리닉 개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인천·부천 최초로 소아콩팥병클리닉을 개설했다. 요로감염·혈뇨·단백뇨·선천성요로기형·사구체신장염 등이 있는 아이들을 집중 치료한다. 인천·부천에서 유일한 소아신장 전문의인 서진순(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상주하며 진료를 맡는다. 소변검사부터 혈액검사, 신장초음파검사까지 하루에 원스톱(One-Stop)으로 진행, 빠른 진단과 치료를 제공해 어린이가 불편함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한번 손상된 신장은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로 만성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문의 032-340-2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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