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김병관 신임 원장 "감염병 전문센터 도입"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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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라매병원은 지난 16일 전임 윤강섭 15·16대 원장과 신임 김병관 17대 원장의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취임식엔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순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을 비롯해 원내외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서울시민의 건강권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둘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 일환으로 그는 “서울시와 시의회와 협력, 감염병 전문센터 도입을 추진하겠다”며 “저소득층 암환자에 대한 진료기능을 강화하고 암센터 건립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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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구 기자 kim.jingu@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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