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지·간판·웅덩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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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자유중국 대북시의 한시의원은 대북시의「십다」로 묘지·간판·웅덩이·노점상·철제창살문·오토바이·택시·사채놀이꾼·음란이발소·쓰레기더미를 지적.
29일자 중공당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대북시의원 조소강의원은 허수덕대북시장을 상대로한 시정 질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는데 웅덩이는 도로보수가 제대로안된 탓이고 철제창살문은 도둑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
조의원은 묘지를「십다」의 첫재로 꼽으면서 대북시주변의 산은 온통 묘지로 들어차 경관이 파괴됐다고 주장.【홍콩=박병석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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