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후식씨<해태그룹창업자>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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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해태그룹 창업자인 명예회장 민후식씨가 21일하오 6시7분 서울회현동1가100의21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78세.
일본명치대를 졸업한 민씨는 46년 박병규·신덕발씨 등과 함께 해태제과를 설립, 해태제과사장·해태유업회장·대한상공회의소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발인은 25일 상오8시. 장례는 상오10시 해태제과에서 그룹장으로 치러진다. 장지는 경기도화성군 반월면 둔대리 선영. 연락처 (752)8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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