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가을성찬에 음악팬들 기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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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MBC-FM이 19일 개국14주년을 맞아 특집방송을 하고 KBS-FM도 다양한 가을특집을 마련, FM방송팬들의 기대를 모으고있다.
MBC-FM은 19일 상오6시부터 개국14주년과 맑은 음질의 방송이 가능한 PCM전국권 방송개시를 축하하는 18시간짜리 특집『나의 사랑 MBC-FM』을 방송한다.
이종환·박원웅·김기덕·임국희 등 인기DJ들이 총출연하며, 하오4시부터는 콤팩트 디스크쇼가 2시간동안 마련된다.
이와함께 28일 하오3시 서울힐튼호텔에서 청소년을 위한 제2회 음악 비디오 공연을 마련한다.
KBS 제1FM은 추석특집으로 25∼30일 하오5시30분∼7시 『베를린의 국립국악원 85호리존테 페스티벌』을 방송한다. 지난6월 베를린 호리존테 페스티벌에서 호평 받았던 국립국악원의 현지실황연주.
이밖에도 제1FM은 25일까지 매일 밤11시에 85잘츠 부르크음악제 공연실황을, 22일까지 매일 밤8시에 대한민국음악제를 실황중계하고 있다.
제2FM은 21일까지 매일 낮12시『FM가요대행진』에서 「목마와숙녀」「그대 있음에」등『시심에 실은 우리가요코너』를, 상오1시의『25시의 데이트』는 샹송특선을 23일까지 특집으로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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