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개인택시 면허 누락 항의 농성「교통성실상」받은 모범운전사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3일 하오1시30분쯤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뒷길과 수송동 종로구청 앞길에서 민인기씨 (48·도화1동 마포아파트9동501호)등 택시운전사와 가족등 1백50여명이 서울시가 발표한 85년도 개인택시면허 대상에서 자신들이 제외된데 대해 항의농성을 벌이다 3시간만에 자진 해산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작년12월7일 내무부로부터 무사고 10년의 「교통성실상」을 받은 모범운전사로 개인택시 면허취득에서 우선권을 부여한다는 약속을 받았는데도 서울시가 이번에 실시한 개인택시면허대상에서 제외된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항의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