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커미션 받은|은행부장을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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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부산지검은 23일 1억9천만원을 대출해주며 3백만원을 받은 부산은행 심사부장 박해정씨 (44)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해 5월 부평동지점장으로 근무하며 원양어업회사인 동방산업에 수출지원금융 1억9천만원을 대출해주고 사례비로 2차례에 걸쳐 3백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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