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미숙선수 자격박탈 어린새싹에 가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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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강세창 <서울 동대문구강안동시영아파트46동20l호)
스카우트 잡음을 문제삼아 삼천포여고 농구선수 하미숙양의 선수자격을 박탈한 농구협회의 조치를 보고 농구팬의 한사람으로서 한마디 안할수 없다.
삼천포여고 교장이 직접 키운 제자의 선수자격박탈을 신청한것. 이를 만장일치로 가결한 협회이사회의 결정은 상식적인 판단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물론 이런 중징계가 내려진것을 보면 그간의 잡음이 대단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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