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현대캐피탈, 차종 늘리고 리스료도 할인…맞춤형 자동차 편하게 빌려 타 볼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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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상용차 전용 상품 출시
개인 이용자 초기 리스료 면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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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소비 트렌드가 ‘소유’에서 ‘이용’으로 변함에 따라 리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개인리스를 비롯해 상용차 전용, 전기차 전용 등 맞춤형 상품을 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현대캐피탈]

최근 자동차를 이용하는 방법이 다양해지고 소비 트렌드가 ‘소유’에서 ‘이용’으로 변함에 따라 자동차리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자동차리스는 금융사가 고객 대신 차량을 구입해 고객에게 빌려주고 이용료를 받는 금융상품이다. 자동차를 이용하기 편하고 소득세 감면효과가 있어 법인이나 개인사업자가 많이 활용한다. 최근에는 사업자뿐만 아니라 개인 이용자의 활용도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현대캐피탈은 개인리스를 비롯해 상용차 전용, 전기차 전용 상품, 튜닝패키지 차량 리스 등 고객 맞춤형 상품을 내놓아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가격 혜택은 물론 현대캐피탈의 전문화된 고객서비스로 편의성까지 높여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캐피탈이 대상 차종을 확대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리스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고객 혜택을 한 번 더 업그레이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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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에서 차량가 1440만원 기준 포터를 36개월 간 선수금 없이 월 34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국민 상용차 ‘포터’ 월 34만원에 이용=현대캐피탈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상용차 전용 리스상품을 출시했다. 구매 부담은 낮추고 부가 혜택은 더해 상용차 구입을 고려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자동차 구매 방법을 제시한 셈이다.

낮은 월 이용료는 물론 차량 관리의 편의성까지 더해 많은 개인사업자가 상용차 전용 리스 상품을 통해 현대기아차의 인기 상용차를 이용했다. 현대캐피탈은 고객 수요에 발맞춰 기존 상품에 대상 차종을 확대하고 월 이용료를 한층 낮춰 사업 초기 비용 투자가 많은 개인사업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리뉴얼된 상용차 전용 리스 상품은 현대·기아차의 인기 상용차, 승합 및 중형 버스인 포터, 봉고, 쏠라티, 카운티 등 다양한 차종에 적용된다. 스테디셀러 포터는 36개월 간 선수금 없이 월 34만원(포터2 슈퍼캡 수동, 차량가 1440만원 기준)에, 5톤 중형 트럭은 월 119만원(메가트럭 카고 장축, 차량가 6140만 기준)에 내 차처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월 이용료를 기존 상품 대비 최대 18% 저렴한 수준으로 고객 부담을 한층 낮췄다. 이와 함께 상품 구성도 중형 버스(자가용)와 일부 구조 변경 차량까지 대상 차종을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상품 리뉴얼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대캐피탈 상용차 리스 이용고객은 차량 가격의 6% 이내에서 최대 2회 차까지 리스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 1톤 포터·봉고 차량 계약자의 경우, 적재함의 차바닥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리스 상품을 이용하는 사업자라면 부가세 환급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더 유리하다.

◆SUV와 RV차종 대상 개인리스 이벤트 진행=현대캐피탈은 개인리스 혜택도 강화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개인리스 이용자에 대한 초기 리스료 면제 혜택을 오는 6월까지 확대했다.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많은 SUV와 RV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월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첫 달 이용료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싼타페·쏘렌토·카니발을 포함해 새로 출시된 니로까지 현대캐피탈 개인리스를 이용하면 최대 2회 차 이용료까지 면제받아 가격 부담을 낮춰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현대캐피탈 리스 이용 고객은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차량을 인도받는 ‘브랜드 탁송’ 24시간 콜센터 등 현대캐피탈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차량 유지 시 필요한 세금 납부부터 차량점검 서비스, 계약 종료 후 중고차 처분도 대행해주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까다로운 차량관리의 부담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현대캐피탈 자동차리스 프로그램은 현대·기아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홈페이지(www.hyundaicapital.com)나 ARS (1588-521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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