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모델 9명 파리패션쇼 출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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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중공모델 9명이 최근 프랑스의 세계적 디자이너「피에르·카르댕」(63)의 초청으로 파리를 방문, 패션쇼에 출연했다.
지난79년부터 2년에 한차례씩 중공에서 의상발표회를 갖고있는 「카르댕」이 그의 85년 추동복컬렉션 패션쇼의 모델로 이들을 초청한 것.
「가을빛」「아시아의 미」등 「카르댕」의 최신작 9점을 선보인 이들은 비록 무대에서 한 두번의 실수를 빚긴 했지만 능숙한 몸짓으로 관객의인기를 독차지, 「카르댕」의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파리마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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