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47기 일부균열 발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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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런던AP=본사특약】 미 보잉사의 747점보기 일부에 갈라진 틈이 발견돼 이항공기를 사용중인 항공사들이 보잉사로부터 비행기를 점검하도록 경고받았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지가 28일 보도했다.
메일지는 747기의 표면및 엔진과 날개사이의 연결부위에서 이같은 균열이 발견됨으로써 보잉사는 자사의747기를 사용중인 세계초개항공사들에 경고를 발했다고 전했다.
미 시애틀시의 보잉사 「존·휠러」 대변인은 점보기 복도골조부분에서 10cm의 균열이 발견된 뒤 보잉사가 통상적인 「점검요청」 전통을 내렸다고 27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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