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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고객사랑브랜드대상] 마찰열·공기 유입 최소화로 영양소 보존 극대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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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느리고 강력해진 착즙기술을 적용해 선보인 신제품 ‘휴롬알파’. [사진 휴롬]

‘휴롬’이 2016 고객사랑브랜드대상에서 주스기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6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휴롬

휴롬은 1974년부터 40여년 간 착즙 분야만을 연구하며 주스기를 개발해왔다. 휴롬 주스기는 저속으로 지그시 눌러 짜는 스퀴즈 방식의 착즙기술로 채소·과일의 맛과 영양을 자연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찰열과 공기 유입을 최소화해 항산화 효소, 수용성 비타민, 파이토케미컬 등 영양소의 파괴 및 산화를 최소화한다. 또 채소·과일의 찌꺼기를 제거해 영양소 흡수율을 증가시켜준다. 슬로 주스시장을 개척한 휴롬은 85개 국가에 주스기를 수출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휴롬알파’는 더욱 느리고 강력해진 착즙기술을 자랑한다. 1분에 43회 회전하는 스크루와 17회 회전하는 브러시로 이원화된 착즙시스템을 적용해 마찰열 발생을 최소화함으로써 열에 약한 채소·과일 속의 영양소 보존을 극대화했다. 회전브러시는 듀얼스핀(duel spin) 공법을 통해 재료를 더욱 느리게 혼합함으로써 채소·과일의 최적 영양 균형을 맞춘 최상의 착즙을 실현했다.

이뿐 아니라 초고강도의 골드 티타늄망과 울템 소재의 양날 스크루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착즙력을 강화함으로써 과일뿐 아니라 잎채소·뿌리채소의 착즙이 더욱 용이해져 채소 함량이 높은 녹즙을 만드는 데 최적화됐다. 또 배출구 압력을 분산시켜 드럼 내부에 남아 있는 찌꺼기의 배출력을 높였 다. 뒤로 갈수록 슬림해지는 유선형 디자인과 본체 하단의 물결 곡선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가전으로서의 완성도를 더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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