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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시현(본명 임수정) 5월 결혼…배우 임수정 결혼설 해프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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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결혼식을 올리는 가수 시현(본명: 임수정)[사진 시현 인스타그램]

영화배우 임수정이 아닌 가수 시현(본명: 임수정)이 5월의 신부가 된다.

배우 임수정의 5월 결혼설은 동명이인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가수 시현의 결혼이 잘못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

18일 시현의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시현이 21일 서울 모처에서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2010년 '미치지 않고서야'로 데뷔한 시현은 '무슨 짓을 한거죠', '이제는', '이츠 올라잇(It‘s Alright)' 등을 발매하며 활동했다.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아리랑 라디오 'Sound K' DJ를 맡는가 하면, KBS 2TV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등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배우 임수정이 28일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이는 오보로 밝혀졌다. 임수정의 소속사 YNK 관계자는 "임수정 씨가 28일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이야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현재 만나는 사람도 없다"고 부인했다. 심지어 알려진 결혼식 날짜의 다음날인 29일, 새영화 ‘더 테이블’의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어 배우 임수정의 결혼설은 더욱 터무니없었다.

배우 임수정의 결혼설은 가수 시현과 같은 이름 때문에 벌어진 해프닝이었다.

온라인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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