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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문선명씨 1년 만에 출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댄버리APF=연합】 탈세혐의로 징역 18개월을 선고받고 미 코네티컷주 댄버리 연방교도소에서 복역중인 통일교 교주 문선명목사(66)가 복역 12개월만인 4일 출소한다고 교도소 대변인이 3일 밝혔다.
문목사는 출소후 뉴욕의 재교육 원으로 보내져 그곳에서45일간 지낸뒤 오는 8월최종 석방될것이라고 대변인이 말했다.
문목사는 지난82넌 16만2천달러를 탈세한 혐의로 기소돼 여러차례 재판을 받은 끝에 징역 18개월을 선고받고 지난해 7욀20일부터 댄버리 교도소에서 복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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