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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년 연속 ‘규제개혁 우수지자체’로 대통령 표창 수상!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5 지방규제개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이석우 남양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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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지방규제개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이석우 남양주시장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지난 10일 지방규제개혁 평가에서 2014년~2015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10일 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15년 규제개혁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규제개혁과 일자리 창출 등 3개 분야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남양주시는 국가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정부의 규제개혁 목표에 맞춰 2014년 3월부터 규제개혁 업무를 전담할 규제개혁팀을 신설하고, ‘시민ㆍ기업과 함께 발로 여행하는 규제개혁’이라는 슬로건으로 남양주시 곳곳을 여행하듯 누비며 규제개혁에 박차를 가해왔다.

또한 시민과 기업인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기업인과의 간담회, 규제개혁 민관합동 토론회, 추진상황 보고회, 규제개혁위원회 등을 개최해 규제의 문제점과 성과를 공유하는 등 규제개선 완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년간 1,317억 원의 경제 투자효과와 1,236명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242개 기업의 생산과 투자기반을 조성했다.

또한 시민과 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법령에 근거 없는 비법정도로 굴착심의 지침, 건축설계 자문규정 등을 폐지하여 민원처리 35일 단축행정으로 약 10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시민ㆍ기업과 함께 일군 규제개혁의 성과로 대통령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모든 남양주시민이 수상자라고 생각한다”면서 “올해도 시민의 생활불편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집중 찾아내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직장과 주거기능이 공존하는 2020년 100만의 자족도시를 완성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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