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주식·ELS 등 추가 비용 없이 리밸런싱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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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EMA는 하나의 계좌에 다양한 투자자산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한 종합 자산관리 플랫폼이다. [사진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다양한 투자자산을 단 하나의 계좌에 담아 장기적 종합자산관리를 실현해 주는 ‘신한 EMA’를 출시했다. ‘신한 EMA(Expert Managed Account)’란 하나의 계좌에서 주식·펀드· ELS(주가연계증권)·DLS(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 등 다양한 투자자산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한 종합 자산관리 플랫폼이다.

신한금융투자 ‘신한 EMA’

신한 EMA는 별도의 매매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추가비용 없이 수시로 리밸런싱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운용은 금융 전문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에게 일임하는 구조이므로 일반적인 간접 금융상품 투자에 비해 신속한 시장대응이 가능하다. 신한 EMA를 이용하면 전화 한 통으로 즉시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기존에는 투자자가 직접 영업점을 방문한 뒤 추가 서류작성 과정을 거쳐야했다.

신한 EMA는 펀드매니저 자격증을 포함해 모두 4개의 금융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EMA 매니저’만이 운용할 수 있다. 투자자는 EMA 매니저와 심층 투자 상담을 통해 1:1 맞춤형 자산관리를 받게 된다. 투자자는 자유롭게 원하는 증권이나 랩 서비스를 선택해 투자비중을 직접 조절할 수도 있고, 개인 투자성향에 맞춰 EMA매니저가 제시하는 포트폴리오를 선택할 수도 있다.

신한 EMA는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 수익률을 위해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다. 고객 수익률이 좋아야 EMA를 운용하는 매니저의 평가와 수익이 좋아지는 구조로 회사와 고객의 목표를 고객 수익률로 통일한 것이 장점이다. 신한 EMA는 상품 교체나 주식매매 시 추가적인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자산의 위험도에 따라 연 0.05%에서 최대 연 2.0%까지 수수료를 부담하도록 했다. 신한 EMA의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이며, 수수료는 편입 자산의 종류나 투자비중에 따라 달라진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과 PWM센터(보험복합점포)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신한 EMA는 전문 운용역이 관리하는 종합 포트폴리오 자산관리를 합리적인 수수료로 누릴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매매 수수료가 별도로 없는 만큼 EMA 매니저는 고객수익률 극대화라는 목표만을 위해 운용에 주력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1600-0119.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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