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대우파업주동자|도피자금 출처 등 조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대우자동차 부평공장 근로자농성사건을 수사중인 인천 부평경찰서는 6일 구속된 농성주동자 홍영표씨(28·차체3과·노조대의원)와 유선희씨(28·엔진부·노조대의원) 등 5명을 중심으로 농성때 제작했던 각종 유인물·플래카드·머리띠·리번을 만드는데 든 돈과 홍씨가 농성 주동자들에게 나눠준 도피자금의 출처 및 이들의 배후가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중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