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보다 2백배 단 「아스파템」제일제당서 개발, 기술보호 요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제일제당은 사카린같은 인공감미료와 달리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저칼로리의 감미료 아스파템의 개발에 성공 시판에 나선다.
아스파템은 단맛이 설탕의 2백배이면서 칼로리는 거의없는 감미료인데 이를 유당과 섞어 담도를 설탕의 7배로 낮춘 다이어트용 「화인스위트」 를 10일부터 시장에 내놓는다는 것이다. 제일제당은 이 감미료가 개발되어 아스파텍 완제품의 수입대체효과로 앞으로 5년간5천만.달러의 외화를 절약할수있을 것으로보고 그동안 미·일등이 한사코 기술이전을 기피해온 아스파템의 제조기술에 대한 기술보호를 정부에 신청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