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강남·송파까지 한달음 미사역세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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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서울지하철 5호선 미사역(가칭, 2018년 개통) 인근에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조감도)를 분양 하고 있다. 연면적 13만여㎡ 규모에 지하 6~지상 29층으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은 지상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20~84㎡ 1420실이다. 지상 1~3층은 상업시설이다.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

미사강변도시는 고덕·상일동 업무단지와 맞닿아 있다. 2017년 완공 예정인 고덕 상업·업무복합단지는 상주인원만 약 3만8000명에 달한다. 200여 개 기업 1만6000여명 직원이 근무할 엔지니어링복합단지도 2017년에 조성된다. 강동 첨단업무단지엔 2012년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주했으며 10여 개 기업이 입주 예정이다. 미사강변도시 내 지식산업센터엔 1만6000여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신세계 유니온스퀘)도 올해 문 연다.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잠실·강남과 가까워 준강남권으로 불린다. 단지 동쪽에는 하남종합운동장이 있어 고층부에선 전망을 즐길 수 있고 서쪽엔 망월천수변공원이 있다. 이마트 하남점·명일점이 차로 5분 거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 대. 분양신청금은 100만원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을 무이자 지원한다. 모델하우스는 하남 신장동 326번지에 있다.

분양 문의 031-795-7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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