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과 열애 김소영 아나운서, 복면가왕 ‘비내리는 호남선’출연 모습 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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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과 열애 김소영 아나운서,

오상진과 열애 김소영 아나운서, 복면가왕 ‘비내리는 호남선’출연 모습 보니

오상진과 열애 중인 김소영 아나운서가 과거 ‘복면가왕’에 출연한 사실이 화제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평소에도 끼가 많은 ‘아나테이너’로 지난해 7월 MBC ‘일밤-복면가왕’에 비내리는 호남선으로 등장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냈다.

복면가왕에 출연한 연예인들은 그 누구도 호남선이 김소영 아나운서일거라고는 예측하지 못했으며 평소 지적이고 다소곳한 이미지의 김소연 아나운서 역시 그동안의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선보였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복면을 벗고 사람들에게 얼굴을 공개 후 출연 소감을 말하며 김성주 MC의 부탁으로 뉴스 마무리 멘트 “여러분 저는 내일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오상진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오상진이 MBC 김소영 아나운서와 약 1년간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어 오상진 소속사 측은 “프레인TPC는 거의 매일을 하루 종일 동행하는 매니저도 모를 정도로 그간 감쪽같이 이 사실을 숨겨온 것에 대해 매우 놀랍고 서운했다”고 말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2010년 OBS 아나운서로 시작해 2012년 MBC에 입사했다. ‘MBC 경제뉴스’, ‘TV속의 TV’, ‘뉴스24’ 등의 진행을 맡았고, 2013년 ‘뉴스데스크’ 앵커로 발탁됐다. 현재는 MBC ‘뉴스투데이’, ‘통일전망대’ 진행을 맡고 있는 방송국 간판 아나운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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