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폭개편·현체제 유지 싸고 격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말레이지아에 패한 충격에 빠져있는 축구협회는 15일 상비군관리위원회를 열고 앞으로의 월드컵대회예선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상비군관리위원회는 대표팀임원들의 보고를 토대로 팀의 긴급강화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나대폭적인 개편이냐, 아니면 현 진용의 골격을 유지하면서 분발을 기대해 볼 것이냐 하는 두가지 견해가 격론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의 문정식 (문정식)감독은 귀국 후 처음으로 14일 상오 축구협회에 나와 이수환(이수환) 부회장과 이윤식(이윤식) 사무총장에게 네팔과 말레이시아 원정경기의 결과와 자신의견해를 설명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