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가 한국 관객을 가장 먼저 만난다.
수입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가 개봉을 하루 앞당겨 27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고 밝혔다.
당초 영화는 국내에서 28일 예정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월트디즈니 측은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개봉일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캡틴 아메리카: 원터 솔져’를 연출한 루소 형제가 메가폰을 잡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가 미국 정부의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두고 이념적인 갈등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크리스 에반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세바스찬 스탠, 안소니 마키, 돈 치들, 제레미 레너가 출연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