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경쟁력이다] 고추 등 친환경 농산물 인기…6차 산업 활성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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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맑은 양평 친환경 농업쌀과 부추·참비름·수박·고추 등 친환경농산물. [사진 양평군]

‘물맑은 양평’이 2016 국가브랜드대상 친환경 농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년 연속 수상이다. 양평군은 대도시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 경의중앙선 전철과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 등 편리한 교통환경과 천혜의 자연환경, 친환경 농특산물, 농촌체험마을 등이 자랑거리다. 친환경농산물로는 물맑은 양평 친환경 농업쌀과 부추·참비름·수박·고추 등이 생산된다. 친환경 딸기와 블루베리·오디 등 과채류와 특작류도 주목을 받고 있다.

물맑은 양평

 양평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차 산업의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에 힘써 올해 1만3000개에서 2018년까지 1만600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 농촌과 도시가 소통하고 신뢰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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