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경쟁력이다] 과감한 투자·현장 캠페인으로 안전경영 펼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4면

기사 이미지

금호고속은 현재 총 1263대 버스로 전국 191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사진 금호고속]

금호고속이 2016 국가브랜드대상 고속버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금호고속

 금호고속은 올해 창사 70년을 맞았다. 현재 고속버스 813대, 직행버스 450대(총 1263대)로 전국 191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중국에서도 무한·심천·성도·합비·제남·항주·천진·상해·의빈 등 9개 지역에서 700여 대의 차량으로 140여 개 노선을 운행 중이다.

 금호고속은 선도적인 안전경영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해 4월 개발한 ‘차선이탈방지 및 차간거리 경보장치’다. 금호고속은 이 장치를 보유하고 있는 전 차량에 장착했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 안전운행을 위해 과감한 시설투자와 지속적인 현장 안전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2013년부터 안전운행경진 대회를 매년 개최하여 승무사원의 안전운행 마인드를 강화하고 올바른 운전습관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