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경쟁력이다] 이용자 이동 목적에 따른 맞춤형 길안내 서비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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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은 실시간 길 안내 서비스로 고향에 가는 최적경로를 안내한다. [사진 SK텔레콤]

SK텔레콤의 위치기반 정보 서비스인 T맵 이 2016 국가브랜드대상 통신형내비게이션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년 연속 수상이다.

T맵

 T맵은 현재 1800만 명 이상의 가입자가 이용하는 국내 대표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다. 월 1회 이상 T맵을 이용하는 고객 수는 현재 월 850만 명에 이른다. 설이나 추석 등 명절연휴에는 하루에 200만 명 이상이 T맵을 사용한다.

 T맵은 최적경로 안내를 넘어 이용자의 이동 목적에 따른 맞춤형 길안내 서비스로 진화를 준비 중이다. 지난해 7월 선보인 거미줄 프로젝트는 현재 서울 주요 지역과 군산·안동·춘천 등 12개 도시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교통 관련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위치기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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