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주(여대)대회 신…2관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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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국내여자 단거리의 1인자 이연주(강원대)가 제66회 전국체전 동계빙상대회2일째 스피드 스케이팅 여대부 1천m에서 1분28초30으로 대회신기록 (종전1분31초10·81년 이남순)을 세우며 우승, 전날 5백m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또 여대부 3천m의 김현나(서울세종대)도 4분58초83의 대화신(종전5분3초04)으로 우승했다.
한국빙상의 꿈나무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인훈(서울체중) 도 남중부 1천m에서 1분27초67을 마크, 배기태의 대회종전기록을 6년만에 2초01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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