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생활권, 3.3㎡당 800만원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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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보다 서울이 더 가까운 서울생활권에 3.3㎡당 800만원대 아파트가 분양된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고촌역 이안(조감도)이다. 김포고촌역 이안은 김포공항·롯데백화점·롯데시네마까지 차량으로 10분대, 강서·여의도까지 10~20분이면 갈 수 있다.

김포 고촌역 이안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고촌역이 불과 500m 떨어져 있다. 고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한 정거장이다. 김포공항역은 공항철도, 지하철 5·9호선이 교차하는 트리플 환승역으로 서울 시내 어디로든 쉽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김포시청, 홈플러스가 가깝고 주변에 근린편의 시설이 잘 형성돼 있다. 이마트가 입점할 예정이고 현대 프리미엄아울렛이 1.3㎞ 거리, 김포공항의 롯데백화점과 쇼핑몰, 대형마트이 가깝다. 고촌 초·중까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김포 고촌역 이안은 401가구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15층, 8개동이다. 지상 1층 일부는 빈 공간의 필로티 설계가 적용되고 전용 59, 73㎡형으로 구성된다. 실수요가 많은 옛 20평형대의 중소형 아파트다. 모든 가구가 3베이(방 둘과 거실 전면 배치), 남향 위주 설계에 통풍에 유리한 판상형 구조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다.

문의 02-3660-2300

안장원 기자 ahnj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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