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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창원 도심권에 재건축 브랜드 아파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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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서 창원 대원 꿈에그린(조감도) 아파트를 분양한다. 대원2구역을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 2층, 지상 24~35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08㎡형 1530가구로 구성된다. 조합원 몫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80가구다.

창원 대원 꿈에그린

 입지 여건이 괜찮다. 단지가 창원 시내를 관통하는 메인 도로인 창원대로와 접해 있어 차량으로 5~10분이면 창원시청·이마트·롯데백화점·홈플러스·뉴코아아웃렛·파티마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시내 중심에 들어서는 재건축 아파트라 창원시내 곳곳을 갈 수 있는 대중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교육 여건이 좋다. 단지 바로 옆에 대원초교가 있고 문성고 등 각급 학교가 가깝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LG전자·현대모비스 등 2400여 개 업체가 입주한 창원국가산업단지와 가깝다. 이 산업단지는 사업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 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지난해 창원 가음 꿈에그린을 성공적으로 분양한 한화건설은 창원 대원 꿈에그린 역시 지역 랜드마크(대표 건물)로 짓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각 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단지 개방감을 높였고 단지 내 통풍이 잘 되도록 바람길도 확보했다.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2-2에 있다. 문의 055-266-2900


TIP
● 창원 의창구 대원2구역 재건축
● 전용 59~108㎡형 1530가구
● 창원국가산단 가까워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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