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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개성공단기업 “21일 이후 방북 승인 신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북한 내 한국 자산을 청산하겠다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담화와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방북을 추진하기로 했다. 비대위는 “북한의 일방적 청산 절차 진행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정기섭 비대위원장은 “키리졸브 연습이 끝나는 21일 이후 정부에 방북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이동 가능한 자산은 가져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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