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박진희, 딸과 함께 기저귀 만드는 사진 공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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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의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끈다.

박진희는 2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딸과 함께 천 기저귀를 만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박진희는 "천기저귀 만드는 중^^~ 흰 천을 보니 맘이 깨끗! 이제 좀 컸다고 쉬양이 많아져서 기저귀를 좀 두텁게 만드려구요^^ 천기저귀쓰니 일회용기저귀를 적게써 환경에 도움도 되고 엉덩이 발진 없어 아가한테도 좋아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희는 딸과 마주보며 힌 천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10일 박진희는 '기억' 제작발표회'에서 "결혼, 출산으로 오래 쉬면서 복귀작을 고민하던 중 감독님이 작품을 주셔서 뒤도 안 돌아보고 선택했다"고 말했다.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 전부를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가슴 뜨거운 가족애를 담았다. 박진희는 극중에서 박태석(이성민)의 전처이자 현직 판사인 나은선 역을 맡았다.

'기억'은 '시그널' 후속으로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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