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8시10분쯤 강원 양양군 현북면 잔교리 인근 야산에 있는 농막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농막을 모두 태우고 인근 산으로 불이 옮겨 붙었다. 불이 난 농막은 주민들이 산나물을 보관하는 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펌프차 4대와 40여 명의 진화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양양=박진호 기자 park.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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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8시10분쯤 강원 양양군 현북면 잔교리 인근 야산에 있는 농막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농막을 모두 태우고 인근 산으로 불이 옮겨 붙었다. 불이 난 농막은 주민들이 산나물을 보관하는 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펌프차 4대와 40여 명의 진화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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